1500cc급 차량이라 엔진격벽 방음을 하셔도 엔진소음이 줄어들지만 만족스럽지 못한 경우도 많습니다. 방음후 일정시간 지나면 소음이 다시 증가된것처럼 느껴지기도 하구요.

계기판쪽을 방음하시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1. 핸들에 틸팅기능을 이용해서 최대한 바닥쪽으로 내리고 계기판 커버 윗면에 나사 2개를 풀르신후 커버를 벗겨냅니다.

커버는 윗쪽부터 앞쪽으로 비스듬이 빼면서 좌측면으로 빼시면 빠집니다.



2. 계기판 윗쪽에 나사 1개소, 양측면 사이드에 각각 1개소에 나사를 풀르시고 하부쪽으로 부터 비스듬이 위로 울리면 됩니다.

계기판 윗면에 순정 흡음매트가 보입니다, 기간이 좀 지난 차량이라 떨어진부분도 보입니다.



3. 계기판 뒷면에 짹은 일반적인 타입이랑은 틀리지만 쉽게 분리가 가능합니다. 걸쇠부분을 잡고 하얀색쪽은 왼쪽으로 빨강색쪽은 오른쪽으로 당기시면 쨱이 자동으로 분리됩니다.



4. 계기판 뒷면에 공조덕트가 지나가는 부분부터 계기판 측면까지 감싸주는 방식으로 시공하시면 됩니다. 사용된 재료량은 기본형( 50 x 100 cm ) 반장과 계기판용 흡음매트를 사용했습니다.

☞노이즈프리 기본형 바로가기
☞계기판전용 흡음매트 바로가기

계기판용 흡음매트에 경우에 배선이 빠져 나오는 부분을 잘라내고 배선을 통과시킨후 위치를 잡으시면 됩니다.




5. 방음작업후 계기판 조립한 사진입니다. 역순으로 조립하시면 됩니다.




<클럽sm3 게시판에 올라온글입니다.>

안녕하세요...

*로입니다...

어제 계기판안쪽에 흡음매트를 장착해보았습니다.

여러 타동호회에서도 효과가 좋다고 하여...가격도 매우 저렴하고 소요되는 시간도한 15분 안밖입니다....

가격 대비 성능이 우수한 시공이라고 많이들 말씀하시더군요....

그래서 어제 시공했는데요....

먼저...sm3는 계기판 안쪽에 국산차에서는 볼수 없는...흡음매트가 들어있습니다...놀랍습니다...^^*

국산차는 대부분 속에 아무것도 없이 비어있습니다만....sm3는 완벽하지는 않지만...흡음매트일부가 들어있더군요

여기에 흡음매트를 설치하여 꼼꼼하게 마무리하고 약 120km를 주행했습니다.

제차는 기본적으로 엔진격벽, 앞문, 본넷 방음이 되어 있는 상태라 크게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효과는 있더군요...

고속에서는....풍절음에 엔진음이 잠겨서 잘들리지도 않을정도구요...엔진음의 고음부도 상당히 저음부로 낮게 들려서 고알피엠에서도 엔진소음이 심하지 않았습니다.

결과적으로 엔진쪽에서 올라오는 엔진소음의 20%정도 감소된 것으로 느껴졌구요...아울러 엔진이 1~2m 정도 멀어진 느낌입니다...

시공도 간편하고 비용도 저렴합니다...

같이 모여서 DIY하면 좋을 것 같아서 올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