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 계기판을 모양 이쁜 계기판으로 바꾸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주간에 시인성도 좋아지고 덤으로 인테리어기능까지 일석 이조가 아닐까 합니다.

물론 부작용도 있습니다. 야간에 빛이 새는 경우도 있구요. 해가 질무렵 오히려 시인성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바늘 잘못 건드려서 계기판을 바꾸는 경우도 생깁니다.

계기판 바꾸실때 안쪽에 흡음매트를 사용하시면 엔진소음을 약간은 줄일 수 있습니다.

물론 엔진격벽을 시공한 차량이라면 좀더 나은 결과가 나옵니다.

엔진소음이 좀더 부드러워 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차량마다 계기판 분해하는 방법은 다릅니다. 쉬운 차종도 있고 어려운 차종도 있습니다.

쉬운차종 : 렉스턴 , 싼타페 , 뉴코란도 수준

다소 어려운 차종 : 아반테 xd , 마티즈 수준

어려운 차종 : 스타렉스(빡쌥니다.) 티뷰론 수준

계기판 분해 과정은 생략하고 장착한 사진과 주의사항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차종마다 배선에 갯수와 위치가 틀립니다.(사진은 싼타페 차량인데 4개소 입니다.)

다른 부위를 시공하다 남은 노이즈 프리 매트를 사용하셔도 되구요. 계기판 전용 제품을 사용하셔도 됩니다.

계기판은 보통 4개소가 고정되어 있습니다.(사진에 노란색 부분.)

십자드라이버를 사용해서 풀르세요. 계기판에 연결된 배선은 짹타입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양쪽을 누르거나 중앙부를 누르면서 빼시면 됩니다.( 보통 2~4개소.)



배선에 위치를 보고 가위를 사용해서 계기판 전용 제품에 구멍을 뚫으세요. 짹을 비스듬이 끼우고 흡음매트를 최대한 뒷쪽으로 배치합니다.(스프레이 본드 사용안하셔도 됩니다.)



계기판을 다시 역순으로 장착하시면 됩니다.

☞계기판 전용(전차종 공용) 노이즈 프리 매트 바로가기